•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일부터 공시위반 제재.퇴출심사 강화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2-03 14:53

4일 자본시장통합법에 맞춰 코스닥 시장건전성 강화를 위한 공시 및 상장제도 개선방안이 시행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4일부터 기업의 실질에 대한 판단을 거쳐 상장적격성을 심의하고 상장을 폐지하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퇴출심사 대상과 그 기준은 개별적으로 주된 영업정지, 불성실공시, 회생절차 개시결정 및 허위기재 등의 사항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를 심하게 된다.

기업 경영의 계속성과 투명성 및 코스닥시장의 건전성 관점에서 상장폐지 요건 회피 등 상장적격성에 대한 종합적 기준도 적용된다.

거래소는 실질심사 대상의 상장폐지 원인 발행여부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해당시 해당법인에 통보하게 된다.

동시에 실질심사위원회를 열어 퇴출기준 해당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회의 결정의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해당 법인의 개선기간 부여하거나 상장폐지를 결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업계, 학계 등 전문가 20인 내외의 풀로 구성된다.

위원의 임기만료가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12명, 내년에는 6명을 위촉하고,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는 2년이다.

또 위원회가 열리기 3일전까지 위원회의 위원장 및 분야별 1인 이상의 심의위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상장법인의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상장위원회는 이의 신청 내용을 심의해 개선계획서 및 위부전문가 의견서를 첨부해 거래소의 통지 이후 7일이내 신청할 수 있다.

개선기간 부여 결정시 회생절차 개시신청 기각 관련 사유일 경우 1년내, 기타 사유의 경우 6월 이내로 한정했다.

개선기간이 부여된 경우에도 위원회가 개선계획 이행실적 등을 고려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성실공시법인에 대한 제재 수위도 한층 강화된다.

관리종목 지정요건을 기존 1년간 누적횟수 1.5회 이상에서 2년간 누계벌점 15점 이상으로 강화했다.

또한 관리종목 지정후 2년간 추가벌점이 15점 이상이거나, 관리종목 지정해제 후 3년안에 재지정된 경우, 관리종목 지정후 추가 불성시공시 법인으로 지정된 경우중 고의 .중과실이 인정되면 개별적 기준에 따라 퇴출심사를 벌여 상장이 폐지된다.

이와는 별도로 관리종목 지정법인의 공시위반에 대한 제재금 제도를 도입해 상습성과 고의.중과실, 위반행위 중요성을 고려해 해당벌점당 2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한다.

다만 해당법인의 재무상황과 최근 2년간 부과된 벌점에 비춰볼 때 일부 또는 전부를 제재금으로 대체 부과하는 것이 위반행위 억제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벌점을 제재금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제재금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1.2배의 가중벌점이 부과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3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