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3일 “원화 저평가와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 등에 따라 이같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8500억원 순매수로 돌아선 이후 올 1월에도 7700억원 순매수를 보였다”며 “지난 2007년 4월과 5월 이후 연속 2개월째 순매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의 다른 이머징마켓에서는 순매도를 보였다.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순매수세가 시카고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 하락 등에 따른 위험자산선호도 개선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이머징마켓별 차별화에 대해 “원화의 평가절하 정도가 심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원화가치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 지수 반등시 외국인은 자본이득과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풀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보다 신용부도스와프(CDS)가 0.4%포인트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주당순자산비율(PBR)이 1배 이하인 기업 수가 많은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그는 국내 증시에 대내외적인 불안 요인이 여전한 가운데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나 매수강도는 매우 약해졌다.
한편 외국인들은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지난달 28일 1419억원 순매수로 전환한 외국인은 29일에는 3784억원, 30일 332억원, 2일 229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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