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8.38포인트(4.42%) 급등한 1141.78을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간 해외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데다 세계 D램업계 5위 업체인 키몬다가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국내 반도체주들이 수혜를 기대하며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는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도 한 몫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0억원, 2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고 있으며, 개인이 쏟아내는 3600억원 규모의 매물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