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M.Best사가 중점을 두고 살펴본 것은 삼성화재의 자본력과 수익중시 전략, 그리고 리스크관리 능력 등이며, 그 결과 삼성화재는 재무건전성, 수익성, 안정성, 보험금지급능력 면에서 탁월한 수준이 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획득한 ‘A+’ 신용등급은 A.M.Best사가 부여하고 있는 신용등급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A++’등급과 함께 최상위(Superior) 등급에 속한다.
뿐만아니라 세계 유수 보험사인 미국 올스테이트(Allstate, A+,aa), 스위스 리(Swiss Re, A+,aa) 등과 같은 등급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에 세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S&P사로부터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최고 신용등급인 ‘A+(Stable)’을 6년 연속 획득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