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사, 안전자산 마케팅 강화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1-15 13:03

증권사들은 지난해 증시 불안 등의 영향으로 광고비용을 대폭 늘리고 안전자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증권업협회의 증권사 광고심의 전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심의건수가 전년대비 55.4% 늘었고, 이중 금융상품 광고가 6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증협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심의건수는 2904건이었다. 이는 지난 2006년 1046건, 2007년 186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

증협은 이같은 광고 심의 건수 증가요인으로 수수료 및 수익률 경쟁 격화, 파생결합증권 및 채권 등에 대한 마케팅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시장 대내외적인 요인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그러나 증권사의 광고비 지출은 2006 사업연도(’06.4월~‘07.3월) 2192억, 2007 사업연도 2916억원으로 늘었으나, 2008 사업연도 상반기(’08.3월~9월) 1438억과 2008 사업연도 전체 2876억원(추정)으로 나타나 2007 사업연도를 정점으로 그 증가세가 주춤했다.

내용별로는 금융상품 광고가 3044건(69.9%)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각종 이벤트, 투자설명회 안내 등의 행사광고 1075건(24.7%)으로 뒤를 이었다. 이미지 광고는 238건(5.5%)이었다.

광고를 통해 본 증권사들의 마케팅 방향은 주식거래 수수료 및 CMA 수익률의 경쟁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주식시장 침체로 인한 ELS 등의 파생결합증권 광고가 265건이었던 2007년에 비해 지난해 725건으로 크게 늘었다. 채권은 209건으로 2007년 19건보다 급증했다.

이는 주식시장의 침체에 따른 불안한 투자심리를 안전자산으로 어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신규 수요를 발굴하기 어려워 CMA 수익률 및 주식거래 수수료에 대한 경쟁이 격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신규 증권사 진출 등으로 추가적인 광고 수요의 증가(67건),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경으로 인한 CMA 수익률 변경 안내, 수익성 합리화를 위한 지점 통폐합안내 등의 광고도 많았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스크의 '테라팹'이 열어젖힌 신세계…K-반도체 장비주, '초대형 슈퍼사이클' 기대감 커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 검토라는 초대형 빅딜이 국내 주식시장의 반도체 장비 섹터를 뒤흔들 강력한 촉매제(Catalyst)로 부각되고 있다. 단순한 지배구조 개편을 넘어 양사의 인공지능(AI) 및 우주항공 연산 인프라를 집약할 자체 반도체 생산기지 ‘테라팹(Terafab)’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에 투자업계(IB)에선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들이 빅테크의 신규 전초기지에 진입하며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과 주가 리레이팅(재평가)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머스크의 AI 동맹, '테라팹' 낙수효과에 주식시장 환호21일 증권가는 이번 합병 검토 뉴스에서 ‘자체 반도체 조달 전략의 구체화’ 여부를 2 넥스트레이드, 내년 1월 프리마켓 시가 단일가매매 도입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내년 1월 프리마켓에 시가 단일가 매매 방식을 도입한다.앞서 '1주 하한가' 사례 등이 나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접속매매에서 단일가매매로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027년 1월 18일을 목표일로 프리마켓 시가 단일가 매매를 도입하는 내용의 시스템 개편 일정을 거래 참여 증권사에 안내했다.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은 오전 8시부터 정규장 개장 10분 전인 오전 8시50분까지 열린다. 현재는 체결 가능한 호가 중 먼저 접수된 호가 순으로 매매가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이 가동중이다.시가 단일가매매가 도입되면, 매수, 매도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일괄 체 3 빗썸나눔, 시각장애인과 가이드러닝·전통 떡 만들기 체험 진행 빗썸나눔이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전통 떡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빗썸나눔은 지난 13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빗썸나눔과 함께 달리는 프로젝트'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빗썸나눔은 고양시를 시작으로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4개 지역과 협력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이드러닝’과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29명과 빗썸나눔과 빗썸 임직원,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5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