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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기채권 발행 급증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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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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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 자금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지난해 채권은 단기채 발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의 증권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발행된 채권과 양도성예금증서(CD)는 모두 302조원 어치로, 전년(260조원)대비 16.2% 늘었다.

이들 채권 가운데 만기가 3년을 넘는 장기채 규모는 74조원으로 전년(113조원)보다 34.5% 줄었다.

반면 만기가 1년 이하인 단기채는 52조원으로 전년(23조원)보다 126.1% 급증했다.

만기 1~3년짜리 채권도 106조원으로 전년(59조원)대비 79.7% 늘었다.

증권예탁결제원 이명근 증권등록파트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채권시장에서 장기채 수요가 줄고, 금융회사 등이 단기채 위주로 자금조달에 나서 단기채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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