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복합금융센터는 지난해 10월 개설한 강남복합금융센터에 이어 두 번째 설립되는 것으로,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증권중개, 투자자문 등 종합 증권 서비스는 물론 골든브릿지금융판매에서 취급하는 국내 보험 펀드 재무설계 등 금융상품과 골든브릿지캐피탈의 신용대출 등 여신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총 8개에 달하는 접견실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금융상담이 이뤄지며 지하1층에는 691㎡규모의 골든브릿지금융아카데미를 갖추고 있다.
골든브릿지금융아카데미는 3개 대형룸과 사무실, 휴게실, 대기실 등 복합 사무교육공간을 갖추고 연중 골든브릿지그룹 소속 PB 및 대내외 금융 관계자들에 대한 트레이닝과 코스웍이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이정원 리테일본부장(부사장)은 "국내외 금융상품과 금융서비스 가운데 고객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상품을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복합금융센터’"라며 "금융환경이 어려울수록 금융수요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맞춤 금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고, 이를 선도적으로 준비 대응하는 차원에서 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동 골든브릿지투자증권 회장을 비롯해 강성두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 구자갑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 김창도 골든브릿지금융판매 대표 등 골든브릿지금융그룹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골든브릿지는 복합금융센터 개설을 기념해 1월 13일부터 3일간 윤정두 JD 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초청, ’ELW 실전투자 전략’을 주제로 골든브릿지금융아카데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