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MMF는 지난 해 11월 말 83조원에서 12월말 90조, 현재 101조 2400억원(2009.1.8 기준 자산운용협회)으로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중자금의 단기 부동화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SK증권 김준닫기

김 팀장은 “최근 후순위채 발행 급증 등 자본확충에 대한 여력이 크지만, 기업들이 자산건전성이 악화되지 않도록 단기 투자상품으로 운용자금을 늘리는 경향이 뚜렷하다”면서 “즉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은행 자기자본 확충과 기업구조조정 대상 선정 등이 마무리되는 1월말까지 이같은 MMF 등 단기금융 상품 수탁고 가속화는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