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포프로는 오는 13일부터 주당순자산가치인 155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되며,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올포프로를 포함해 71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44사)가 됐다.
올포프로는 2005년 4월에 중고 산업기계 및 유휴설비 등의 중개를 위해 설립됐다. 12월 결산법인인 동사의 발행주식수는 20만주, 자본금은 1억원원이며, 주주수는 8명, 최대주주는 송상민외 4명(지분율 81.50%)이다.
이 회사의 매출은 중고기계 및 설비의 매매중개와 아이디어 상품의 유통을 통해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정보의 제공 및 거래의 편리성을 위해 온라인상의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상품에 대한 좀더 상세한 정보제공과 온라인상의 시각적인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실물전시를 위한 상설전시장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4억9100만원, 자본총계 3000만원을 기록해 자본잠식 상태이며, 매출액은 5억5200만원, 당기순이익 45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08년 반기말 기준으로는 매출액 4억5400만원, 반기순손실 2100만원을 기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