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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반 중소기업, “투자를 기다립니다”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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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07 11:06

증협, 슈가버블 등 22社 프리보드 예비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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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회장 黃健豪)는 7일 ㈜슈가버블 등 22사를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으로 승인했다.

예비지정법인 22사는 전국 테크노파크에서 발굴한 기술기반 중소기업으로 프리보드를 통해 자금조달에 나설 계획이다.

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는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인 테크노파크 소속 기술기반 중소기업 등이 증권협회의 프리보드에 기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서 IR 개최 등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1일 도입됐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기업은 22사 중 19사가 제조업이며, 17사가 벤처기업, 11사가 혁신형중소기업(INNOBIZ)이다. 예비지정기업의 평균 자본금은 6억9000만원, 평균 매출액은 52억원으로 프리보드 지정기업에 비해 자본금 규모와 매출액 규모가 1/3 수준이며, 평균 설립경과연수는 5.6년으로 프리보드 지정기업의 13.8년보다 훨씬 짧은 초기 성장기업이다.

증권협회는 예비지정법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기업 투자정보시스템’(www.techboard.or.kr)을 통해 예비지정기업의 기업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금융(IB)업무에 관심이 있는 증권회사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 개최 등 자금조달 지원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예비지정법인 22사의 신규 진입으로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은 30사로 증가했으며, 진입기업 총수는 기존 프리보드 지정법인 70사를 포함해 100사로 늘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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