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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채권수익률 대폭 하락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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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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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채권시장이 기준금리의 큰폭 인하에 따라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증권업협회가 6일 발표한 2008년 12월 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국고채(3년) 수익률은 4.87%에서 3.41%로 1.46%포인트 하락했고 은행채(AAA) 스프레드(3년)도 전월보다 0.71%포인트 축소된 2.26%로 조사됐다.

또 CD(91일) 수익률도 5.45%에서 3.93%로 1.52% 포인트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채권시장의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경기침체 심화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대폭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 채권시장안정펀드 운용 개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준금리가 큰폭으로 인하되면서 장외거래량(매매일기준)도 강세를 보여 전월대비 45조1000억원(20.0%) 증가한 27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채 거래량은 48조234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3611억원 증가했고, 회사채 거래량은 10조1249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7221억원 늘었다.

전체 채권발행규모는 통안증권 및 회사채의 발행이 큰 폭 증가한 영향으로 전월대비 12조5000억원 증가한 45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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