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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證, 2개월 연속 흑자 예탁자산 3조 돌파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1-06 08:57

유흥수 사장, 全직원에게 비타민 깜짝 선물

LIG투자증권은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로 지난해 11월 영업 개시 4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낸 데 이어 12월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예탁자산도 3조원을 돌파(12월 30일 현재 30,063억원)했다. 불황 속에서 기초부터 착실히 다지는 내실경영을 펼친 결과다.

한편 LIG투자증권 임직원은 이날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책상마다 놓인 선물상자에는 1년 동안 하루 한 알씩 먹을 분량의 비타민이 담겨 있었다.

깜짝 선물을 준비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유흥수 사장.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 준 임직원에 대한 애정과 올 한 해 건강 기원 메시지를 담은 자필 연하장을 박스에 일일이 넣는 정성도 잊지 않았다.

선물을 받은 직원들은 “당분간 증시가 어렵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해서 비타민에 보답하겠다”, “비타민을 먹고 힘을 내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유 사장의 비타민 선물은 잘한 부분에 대해 작은 보상이라도 함으로써 직원들의 기를 살려 향후 더 큰 성과를 창출해 내기 위한 것이다.

평소 칭찬하는 문화를 강조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웠던 유 사장이 비타민(vitamin)으로 조직에 활력(vigor)을 불어넣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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