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정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고객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초등학생 자녀의 경제교육을 위한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강사가 「나의 꿈 찾기 & 시간관리」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좋은 습관과 시간관리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서 굿모닝신한증권 금융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금융교육」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 날 교육에 참가한 동광초등학교 김선경 어린이(9세)는 "오늘 교육을 듣고 제 꿈인 작가가 되기 위해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방학 동안 생활계획표대로 실천하고 용돈도 꼭 필요한 곳에만 쓸거에요~"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