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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2지점 1지점장제 도입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2-28 20:34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 단행

대구은행은 지난 26일 집행위원회의를 열고 금융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생산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09년도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슬림화와 생산성 위주의 인력 재배치에 특징이 있다.

우선 사업본부 담당 부행장을 2명 줄이고, 본부장이 부서장을 겸무하고 2지점 1지점장제 도입으로 지점 12개를 통합하는 등 부점장 16명을 감축했으며, 본부인력도 40명을 감축해 생산성이 높은 영업점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전년도에도 본부부서 3분의 1(11개 부서)을 축소해 본부인력 140명을 감축한바 있으며,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감축인원 40명을 포함하면 2006년 대비 본부인력을 약 21%를 감축하는 결과가 된다.

조직개편 외에도 명예퇴직을 실시해 부점장급 인력 34명 등 총 45명을 감원할 예정으로 인력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금융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험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관련부서 통합, 리스크관리 부문 조직 강화와 자본시장통합법을 반영 신탁부문을 독립했으며, 공공부문 영업강화를 위해 동남본부를 신설했다.

조직개편 일자는 금융위기 증가 및 급변하는 환경을 고려해 사업본부 및 지역본부는 26일, 본부부서 및 영업점 조직개편은 2009년 1월 정기 인사이동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금융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력을 생산성 위주로 재배치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이화언 대구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날 집행임원과 본부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해 지난 8월 이후에 퇴임한 추교원 부행장, 백용선본부장,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본부장과이번에임기만료로퇴임하는박휘준부행장을대신해신덕열여신심사부장, 김상도포항영업부장, 이덕규본점기업영업부장, 김재옥성서공단영업부장, 강영호검사부장, 이천기경산영업부장, 김기주경영성과부장등 7명을 준임원급인 본부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 본부장들은 부서장과 본부를 겸무하는 새로운 형태의 운용으로, 금융위기 하에 경륜 있는 고참직원을 계약직 상급 직원으로 활용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임원인사에서 공석인 부행장 2석은 선임하지 않았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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