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따르면 이트레이드증권은 지난 17일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어 18일에는 르네상스PEF와 19일 KB금융지주가 각각 매각입찰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유진기업은 인수가격 및 조건을 심의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이번주중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날 교보증권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설과 관련, “최대주주인 교보생명보험에 문의한 결과 금융시장 환경 악화로 지분 매각안은 검토대상에서 잠정적으로 제외키로 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