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www.shinhan. com 은행장 申相勳)은 IFR ASIA로 부터 ‘올해의 딜’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 6월30일 고정금리모기지론을 기초자산으로 선순위 기준 6억7천만불 규모의 RMBS 발행에 성공, Moody’s로부터 Aaa 등급을 받았으며 평균 만기가 3.5년, 발행통화는 각각 미달러화와 홍콩달러 두 종류로 발행한 바 있다.
발행 당시 기준으로 원화기준 조달코스트는 CD-50bp대로 당시 은행채 발행금리 대비 0.9% 낮은 수준이었으며, 이는 2008년 발행된 국내은행 RMBS 중 가장 낮은 수준의 코스트로 조달에 성공한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 수상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하였던 한국의 해외유동화증권 발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됨은 물론 향후에도 RMBS 등 해외유동화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원 다변화 및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RMBS(Residential Mortgage Backed Securities, 거주용모기지담보부증권) :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자산유동화증권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