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한국인 명장 실전투자대회`에는 코스피 종합지수가 최고 1,503.83P, 최저 892.16P의 급등락 장세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만 2,132명의 투자명장이 참가하여 총상금 2억 1천 9백만원을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실제 이날 시상식에는 각 리그별 1위~3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이 직접 시상을 하며 어려운 장세에 고수익을 시현한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각 리그별 입상자로 `명장리그`(2천만원이상 영업점고객) 1위는 583%의 수익률을 기록한 강창권씨가, `한국인리그`(5백만원이상 영업점고객) 1위는 224%의 수익률을 기록한 신명철씨가, `뱅키스리그`(은행계좌개설 고객)는 964%의 수익률을 기록한 정미옥씨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수익률 대회 수상자들의 수상수기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리그별 1위 수상자들의 온라인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