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4일에는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신관에서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어 12월에는 코스콤 노사가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한 성금기탁이나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현 코스콤 사장과 우승배 코스콤 노조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다양한 사랑의 실천운동을 노사공동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경제적 문제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후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 스스로 ‘더불어 사는 우리’라는 사내모임을 통해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