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시장 혼란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가입자들이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한생명의 경우 기존에는 1년과 2년 보증형만 판매했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 부담금 납입 시 공시된 이율(`08.11월 현재 6.8%)을 3년 동안 확정해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율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는 그 시점의 공시된 이율로 자동 연장이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며, 퇴직자가 발생해서 퇴직금을 이 상품에서 지급해도 중도해지이율 적용 등에 대한 불이익 없이 보증이율을 적용한다.
`대한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에서 정하는 보증이율은 국고채, 회사채, 통안채, CD금리 등을 반영해 정한 지표금리를 기준으로 매달 1일과 16일에 결정된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