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설사 회사채 유동화 12월 중 완료”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1-16 17:54

NH투자證, 건설사 1조2000억원 이상 신청

건설사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달 21일 제시한 ‘건설사 회사채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가계 주거부담 완화 및 건설부문 유동성 지원·구조조정 방안’의 일부)이 내달 중순경 ABS 납입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NH 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에 따르면 1조원 규모(건설사 실제 지원 기준)의 유동성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본 프로그램에 약 15개 건설업체가 1조2000억원 규모(미분양 APT 등 담보금액 기준)의 참여 의향을 밝혔고, 현재 추가적인 건설사 수요를 접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회사채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은 ABS와 신탁이 결합된 구조로 건설사가 발행한 회사채를 NH투자증권이 인수한 뒤 이를 유동화 SPC를 통해 ABS로 발행할 때, 공공부문(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 등)이 SPC에 신용보강을 제공한다.

또한 건설사는 공공부문에 미분양 APT 등을 신탁에 담보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건설사는 회사채 유효등급 BBB- 이상이거나 기업어음 유효등급 A3- 이상의 건설사로, 담보로 제공될 미분양 APT / 주상복합 등은 준공 후 건설사 자체보유 물건이거나 11월 중으로 건설사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한 시행사 보유분이어야 하며, 회사채 발행 인정비율은 미분양 APT 등의 소재지역 등을 고려하여 분양가 대비 60%~7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의 최석종 기업금융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의 실시로 건설사는 낮은 이자율에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안정적인 투자대상을 확보할 수 있다”며 “신용보강자도 미분양 아파트 등을 담보로 확보할 수 있어 건설사, 신용보강자, 투자자 모두의 이해관계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본부장은 “최근 미분양 아파트의 증가로 건설사 연쇄부도와 금융권 동반 부실로 국내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건설사 회사채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은 시장에서 자체적인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사 참여의향 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 )을 통해 알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3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