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신 회장은 세미나가 끝날 때까지 5시간 동안 고객들과 함께 머물며 대화를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평생 자산관리설계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각 지역본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은퇴설계·투자·절세 등 자산관리를 위한 각종 금융정보는 물론, 건강과 문화예술 정보까지 제공됐다. 또한 최근 금융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투자자세를 조언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다음달까지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계속될 ‘평생자산관리세미나’에도 참석해 우수고객과의 만남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보생명은 지난 8월부터 모든 임원들이 직접 고객을 만나는 ‘라포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임원 등 윗사람부터 솔선수범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고객의 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은 매달 한번 이상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