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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채권시장, 기준금리 인하로 국고채 위주 강세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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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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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채권시장은 경기 둔화세와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금융통화위원회의 두 차례에 걸쳐 1.00% 기준금리 인하 조치와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 한미간 통화스왑 체결 등 여러 정책의 영향으로 국고채 지표물 위주로 수익률이 매우 큰 폭 하락했다.

반면 국내 신용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크레딧 채권의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크게 확대됐다.

한국증권업협회는 6일 이같은 내용의 ‘10월 채권시장동향’을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전월 5.74%에서 127bp 4.47%로 하락했으며 은행채(AAA) 스프레드(3년)는 큰 폭 확대됐다.

전월말 177bp에서 지난달 말에는 326bp로 확대됐다.

한편 CD 91일물 수익률은 5.83%에서 5.98%로 상승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의 채권투자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장외거래량(매매일기준)은 269조5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7.1조원(6.8%)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12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2000억원(1.9%) 늘었다.

외국인 투자자의 장외채권 거래비중은 증가하고, 매매일 기준 장외채권 순매도 금액은 6조4305억원이었다.

전체 발행규모는 29조3000억원으로 전월대비 6조9000억원 감소했고, 부문별로는 통안증권 6조4800억원으로 전월대비 8조원이 줄었다. 은행채 발행은 8조1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2000억원 감소했고, 특수채는 7조5000억원이 발행돼 전월대비 4조5000억원이 늘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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