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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유망기업 韓증시 상장 도와드려요!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1-05 22:45

증권업계, 中기업 상장 업무제휴 박차

중국 현지내 유수한 기업들의 한국증시 상장을 위해 각 증권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중국내 특수 개발 자치구와 잇따른 업무 협약을 맺으며 유망한 중국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이목을 끈다.

실제 업계 최초로 중국기업인 ‘3노드디지털그룹’을 코스닥시장에 상장시켰던 신영증권은 지난 4일 증권선물거래소와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 주최로 중국 섬서성 서안시에서 현지 기업인 대상 ‘한국증권시장 상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국 ‘서안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입주중인 전자통신, 소프트웨어, 의약 등 기업 50여개 참가해 한국 증시 상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서안하이테크산업개발구’는 중국 중앙정부가 집중적으로 지원중인 6개 ‘세계일류과기원구’중 하나로써 정보통신, 바이오 등 전문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중인 지역인 것.

행사를 주관한 신영증권 IB본부 관계자는 “현재 중국 본토에 상장 대기중인 회사가 많은 상황이라 다수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오히려 해외상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신영증권은 국내 최초로 외국기업을 국내에 상장시킨 주관사로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중국 내 우량기업의 한국 시장 상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도 4일 중국내 옌타이시 정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옌타이시내 기업의 해외 IPO, M&A, PI, 부실채권처리, SOC사업 등 IB업무와 자산운용 업무 주관 등 포괄적 제휴를 맺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다국적 기업의 투자유치를 의욕적으로 진행중인 옌타이시와 제휴로 중국 기업의 한국증시 상장 업무에 가속도가 붙을것으로 예상된다”며 “업계에서는 드물게 화교와 중국인으로 구성된 ‘굿모닝신한증권 중국 IPO팀’이 중국 기업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옌타이시는 180여개국과 경제무역을 맺고 있다. 또한 미국의 GM, 일본의 Itochu, Mitsui, 한국의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진출해 있어 중국내에서 국내기업들의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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