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광양에 이어 新철강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당진은 현대제철에서 국책사업규모에버금가는 대규모투자를 통해 700만톤 급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고 있는 현대차 그룹의 거점지역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번 당진지점(이정현 지점장) 개설을 통해 공장임직원 및 협력사들, 그리고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은 무차별적 점포확장을 지양하고 그룹 연고지역 및 금융자산 집중지역우량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전략지역에 대한 점포 배치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당진지점 오픈행사에는 제갈걸 사장을 비롯, 현대제철 권문식 사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장 홍승수 부사장 등 50여명의 기업체 대표, 고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