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이정환 이사장은 2010년까지 세계 주요거래소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세계 증권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프로젝트 선정 등 연맹의 의제 설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거래소는 이 이사장의 이사 재선임으로 한국증시 홍보는 물론 급변하는 세계 증시 동향의 적시 입수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WFE 이사회는 연맹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 도쿄증권거래소 등 세계 주요 증권거래소의 최고경영자들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미주, 유럽·아프리카 지역별 각 4석 및 당연직(의장단) 3석, 총 15석으로 구성돼 있으나 이번 유동이사직 (2석)의 도입으로 총 17석으로 늘어났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