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KT, LG, NHN, 글로비스, 현대백화점, 농심, 제일기획, 한솔제지, 휴켐스, CJ CGV (이상 9월 30일 시가총액 순) 등 국내 10개 기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지역의 해외투자가들에게 투자매력도가 높은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앞 서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등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저평가되어 있는 한국의 우량 기업들에 대한 투자매력을 투자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박천웅 전무는 "우리투자증권은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만나 투자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앞으로도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글로벌 컨퍼런스는 당사의 해외 영업력 강화 및 인지도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