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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애로상담 통해 305억원 지원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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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06 16:09

금감원, 민원 241건 가운데 179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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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키코 등의 여파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당국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6일 지난달 11일부터 같은달 말일까지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전담조직을 운영한 결과 신규대출과 만기연장 등을 포함해 총 30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내역별로는 신규대출 109억원(26건), 만기연장 149억원(18건), 금리조정 56억원(12건) 등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전담조직은 금감원과 19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7개, 신보·기보)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1일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업무로는 △대출, 외환 파생금융상품 등에 대한 상담 △신용관리, 정책자금지원 제도, 신용보증서 제도 등에 대한 상담 △워크아웃 등 기업개선지원 제도 및 회사운영관련 사항 상담 등이다. 관련 문의는 금감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센터(02-3786-8605~9)로 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포스터 등을 제작해 중소기업 금융애로상담 전담조직 활동을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자금조달에 일시적 애로가 있는 정상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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