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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투자증권 서태환 신임 대표 선임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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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9-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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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이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HI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관변경 및 주식양수도를 승인했다.

또 서태환 현대중공업 재무총괄 전무와 유승록 전 국민연금 주식운용팀장을 증권사와 운용사의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서태환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현대중공업 재정총괄 전무이사를 지냈다.

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전 현대투신운용에서 채권운용역, 파생상품운용역, 주식운용역, 주식운용팀장, 투자전략본부장 등을 거쳐, 2005년 4월 국민연금으로 자리를 옮긴 후 최근까지 기금운용본부 주식팀장을 역임했다.

이에 따라 HI투자증권은 지난 1989년 부산지역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주축으로 한 제일투자신탁에서 출발, 1997년 CJ그룹에 인수돼 제일투자신탁증권, 제일투자증권, CJ투자증권으로 변모한 데 이어 지난 7월 현대중공업에 인수되면서 새출발하게 됐다.

HI투자증권은 지난 8월말 기준 투신부문 수탁고 10조8000억원을 기록, 증권업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HI자산운용은 수탁고 10조3000억원으로 업계 10위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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