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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페도라 장학금’ 프로그램 후원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9-01 15:04

레드햇은 1일 자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페도라 프로젝트가 ‘페도라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도라 장학금은 커뮤니티 내 대학 진학을 앞둔 전세계 학생들 가운데 페도라 프로젝트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장학금이다.

페도라 장학금은 레드햇과 페도라 프로젝트 위원회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페도라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타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한 정도와 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지원자들 가운데 선정되며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학 교육을 위한 학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페도라 사용자 및 개발자 회의인 FUDCon(Fedora User and Developer Conference) 참가를 위한 여비가 지원된다.

첫 번째 장학금 수혜자는 올 가을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리키 차우(Ricky Zhou)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페도라 장학금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늘부터 (9월 1일) 2009년 2월 16일까지이고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페도라 장학금 홈페이지 https://fedoraproject.org/wiki/Scholarship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첫 번째 장학금 수혜자인 리키 차우는 인프라, 웹사이트, 현지화 작업, 패키지 유지보수를 포함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인정 받아 선정되었다. 차우는 2007년 프로젝트의 사이트들을 테마화하고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페도라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전세계 개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웹페이지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그는 “개인적인 관심과 흥미로 페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지만 교육적인 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의 커리어를 계획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대규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레드햇의 김근 대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개발 기술 간의 장벽을 허무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이번 장학금 설립은 열정 넘치는 젊은 참여자들이 더욱더 오픈소스에 애정을 갖고 커뮤니티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 인력인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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