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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한지주 사장 ""시너지 영업 UP""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8-09-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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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한지주 사장 ""시너지 영업 UP""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은 1일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너지영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날 신한금융지주 창립 7주년을 맞아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시너지 영업의 확대가 우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그룹에서는 시너지영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통합 고객DB와 관리회계시스템 등 제반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에 맞춰 각 그룹사는 고객정보를 서로 교환해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분석하는데 있어서 활용도를 한층 심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룹간 공동영업과 연계영업, 공동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이를 위해선 "원 펌(한 회사)이라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고 자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좁은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이 사장은 또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리스크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으로 세계 유수의 선진 금융기관들도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베어스턴스의 주인은 이미 바뀌었다"며 "이를 지켜보면서 리스크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리한 경쟁은 지양하면서 내부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스피드와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짧은 기간에 큰 조직으로 성장하면서 우리도 모르게 생긴 군살들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는 노력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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