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27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교사·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행사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382개 학교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총 1만9000여명이 응모, 최종적으로 우수학교 3개교와 우수작 136편을 선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우수학교상에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적이 우수한 경기 판곡초, 충남 대산중, 경기 하남고가 상장과 부상(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개인 최우수상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백희원 학생 등 3명과 경북 녹전초등학교 한무현 교사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다. 우수상에는 여의도중학교 이미래 학생 등 34명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해당 시·도교육감상을, 장려상에는 전남 성산초등학교 고은지 학생 등 91명이 전국은행연합회장상 등을 각각 받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