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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中 베이징서 내달 21일 IR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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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8-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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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와 한국증권업협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은행·증권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내달 21일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IR을 개최한다.

이번 IR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금융당국·관계기관 및 금융회사 관계자 200여명(한국측 50여명, 중국측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13일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류밍캉 위원장과 중국 QDII(해외투자적격투자자) 은행들의 한국 자본시장 투자가 가능해지도록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른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이번 IR을 개최하게 된 것.

IR은 한·중 금융당국자의 금융정책방향 소개, 한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의 한국경제·자본시장 및 산업(금융, IT, 통신, 조선, 자동차 등) 분석, 한국투자 절차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또한 한국 증권회사의 홍보부스를 통해 중국측 투자자와의 1:1 투자 유치 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증권감독위원회의 중국 QFII(적격외국기관투자가) 정책 등 자본시장 개방 정책에 대한 발표도 병행된다.

증권업협회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기관투자자들에게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중국 투자 자금의 국내 자본시장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금융센터는 중국계 기관투자자의 대한국 투자가능 금액은 향후 2~3년내 60억 달러(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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