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금융권 컨틴전시 플랜 착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8-24 18:30

금감원 내달 비상계획 세미나 개최
고비용 불구 유동성 확보에 안간힘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감독 당국이 제2금융권에 대한 컨틴전시 플랜(비상대응대책. Contingency Plan) 착수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에 부실 관련 경고음이 울리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여신금융회사들에게 컨틴전시 플랜 수립을 요청하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이에 따라 여신금융사들은 비상대응책을 정비 및 수립해 내달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작성해야 될 내용은 1단계 각 사별 고유한 영업특성을 고려한 잠재적 리스크 요인 식별, 2단계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지표선정 및 현재화될 경우의 영향 평가, 3단계 2단계의 영향평가에 기초해 시나리오 작성 및 발생가능성 평가, 4단계 시나리오 단계별 구체적 대응계획 작성 등이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 및 컨틴전시 플랜 세미나’를 개최해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이 세미나는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하고 신용카드사 및 할부리스사 리스크관리 또는 유동성 관리 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여전사의 잠재위험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국민은행의 신용카드 신용리스크 관리 및 컨틴전시 플랜, 신한카드의 유동성리스크 관리 및 컨틴전시 플랜, 현대캐피탈의 유동성리스크 관리 및 컨틴전시 플랜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금시장 불안에 따른 유동성리스크 및 경기부진에 따른 신용리스크 등 잠재 위험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PF발 부실이 지적되면서 경기침체는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전효찬 수석연구원은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여파로 부동산 시장의 경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금융권 부동산PF 대출잔액은 2006년 말 50조3000억원에서 지난 3월말에는 73조원으로 2년여 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중 은행권 대출이 43조900억원, 저축은행은 12조4000억원, 보험사는 5조원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자산건전성이 은행권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축은행의 부실 위기를 지적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PF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11.6%에서 6월 말 현재 14.3%로 소폭 증가했다.

감독당국과 업계는 부실이 발생할 정도의 위험 수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강화된 리스크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경영 안전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며 M&A 촉진 등을 통해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축은행들은 연 7%대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유동성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올해 주요 경영계획을 여신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로 잡고 있다.

김의석·고재인 기자

                                     < 리스크 시나리오(예) >
                                                                                    (단위 : 억원)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