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수화 예탁결제원 신임사장 취임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8-10 22:09

이수화 예탁결제원 신임사장 취임
이수화 증권예탁결제원 신임 사장은 8일 오전 9시 증권예탁결제원 일산센터 증권문화관에서 제18대 사장에 공식 취임식을 갖고, 세계 일류의 예탁결제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예탁결제원의 선진화와 재도약을 추진해 나가자”며 “금융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예탁결제원이 세계 일류의 예탁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및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지내오다 한미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 한국씨티은행 기업영업본부 부행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오는 2011년 8월6일까지다.

이에 따라 ‘낙하산 인사’라는 주장을 펼친 노조와의 갈등은 일단 일단락됐다. 그는 취임을 둘러싼 노조와의 마찰을 의식한 듯 “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안정적 노사관계가 필수”라며 “원칙과 신뢰에 바탕을 두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힘줘 강조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그동안 예탁결제원을 국내 최고의 자본시장 핵심인프라로 성장시켜 온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CEO가 조직구성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감사원의 감사와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증권예탁결제원이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경영합리화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해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이용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해 △예산절감 △수수료체계 개편 △시장친화적 서비스 △서비스 품질 혁신 등을 이뤄내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차세대 시스템의 국제정합성을 높이고, 전자증권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예탁결제인프라를 선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장외파생상품·탄소배출권 등 새로운 금융투자상품의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서비스 영역 확대와 해외시장에서의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맹기 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 부원장도 증권예탁결제원 신임감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 신임 감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드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1회로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조사관, 증권거래소 부이사장보 등을 역임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기업 부실 확산하는데 기촉법 일몰 눈앞…구조조정 안전판 다시 세워야 기업 부실이 금융권을 넘어 산업 현장과 고용시장으로 확산하면서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일몰에 따른 구조조정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의 회생절차가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건설업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취약 부문의 구조조정 수요도 이어지면서 기업 부실을 조기에 진단하고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판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금융권과 국회 등에 따르면 기촉법은 오는 12월 26일 효력이 만료된다. 기업의 워크아웃을 뒷받침하는 법적 근거가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국회에서는 법률 연장과 상시화를 놓고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회에는 기촉법 유효기간을 2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3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