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는 SKT, KTF 등 이동 통신사와 손잡고 세계에서 최초로 신용카드 이용대금 명세서를 휴대폰을 통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Push형 방식’의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를 오늘(10일)부터 실시한다.
‘비씨카드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매월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가 카드 사용자의 핸드폰으로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휴대폰 무선 인터넷에 접속, 명세서를 확인해야 하는 기존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명세서 뿐만 아니라 이벤트 및 할인 쿠폰 등 부가 서비스 혜택까지 휴대폰으로 함께 전송되므로 이메일 명세서나 종이 명세서에 비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용카드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정보 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요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모바일 명세서 수신과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요금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비씨카드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는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과 함께 전용 뷰어(viewer)가 자동으로 설치되게 된다.
따라서 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푸시(Push)형’ 방식의 전용 뷰어(viewer)를 통해 카드 명세서 등 각종 컨텐츠가 자동 수신되어 대기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수신함에서 보관된 내용을 언제든지 재확인할 수 있다.
‘푸시(Push)형’ 방식의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사용자 입장에서 버튼을 여러 번 누르지 않고도 원하는 고용량의 컨텐츠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점이 장점이다. 즉, 휴대폰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생소한 고객도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아 보듯 손쉽게 원하는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비씨카드 회원청구부 송선진 부장은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는 친환경적인 서비스로써 고유가 시대에 자원을 절약하고,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관점에서 도입하게 되었다”며, “향후 비씨카드가 모바일 마케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모바일 명세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