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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후순위채 일반공모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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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5-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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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업계 자기자본 1위이면서 최고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은 무기명 후순위채 3,000억원을 발행하고 이중 2,000억원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일반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우리투자증권 후순위채는 만기 5년 6개월이고, 3개월 복리채와 이표채 두가지 종류로 발행된다. 그리고 금리는 6.5%와 5월 16일의 5년 만기 국고채권의 잔존만기별 시장수익률에 1.50%P를 가산한 수익률 중에서 높은 수익률로 결정된다.

특히, 이번 후순위채은 투자성격과 자금 규모에 따라 이표채와 복리채 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표채의 3개월 이자 수령액을 연 5% 수익률 상품에 재투자하는 것을 가정할 경우 이표채는 7.67%, 복리채는 8.13%의 연환산 세전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자기 자본 2월말 기준 2조 3,919억원으로 국내 증권업계 1위이며, 국내신용등급 AA, 해외신용등급 BBB+ 획득해 국내 증권사 중에서 제일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을 2천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2007 회계연도에는 3,259억원의 당기순이익 기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실적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국내 최고의 증권회사다.

우리투자증권 채권상품팀 김철민 팀장은 “이번에 공모하는 후순위채는 이표채 800억, 복리채 1,200억 규모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100% 무난히 발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과 청약된 경우에는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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