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대금 개인 줄고 기관 늘고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5-06 09: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이 줄어들고, 투신권의 매매비중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1~4월 투자자별 평균매매비중(거래대금 기준)이 개인투자자 48.1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 평균 53.15%에서 5.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평균 매매비중의 낮아진 배경으로는 최근 대중화된 펀드투자 등 간접투자상품과 문화의 정착에 따른 직접 매매의 감소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악재 등으로 연초 조정을 겪었던 증시도 매매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개인투자자들의 매매비중은 지난 2001년 73.21%에 달했고, 이어 2002년 71.79%, 2003년 65.29%, 2004년 57.79%, 2005년 60.85%, 2006년 51.25% 등 해마다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비해 기관투자자는 투신권의 매매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20.74%를 기록, 2001년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18.61%에 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지속적으로 대규모 매도공세를 펼치면서 매매비중은 27.01%로, 지난해의 24.46%에 비해 높아졌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