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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보드, 콜로써스 신규지정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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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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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28 ㈜콜로써스(www.colossus.co.kr)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3사(벤처 22사, 일반 31사)가 됐다.

이 회사의 주식은 ‘07년 12월 실시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청약건수 16건, 27,500주)의 공모가격인 2,000원을 기준가격으로 해 내달 2일부터 매매를 개시된다.

㈜콜로써스의 발행주식수는 47만3230주(액면가 500원), 자본금은 2억4000만원이며, 주주수는 27명, 최대주주는 대표이사인 이정훈 외 7명(지분율 55.15%)이다.

콜로써스는 ‘Turret’이라는 브랜드로 소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써 용산전자상가 등 오프라인 컴퓨터 유통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일반소비자 판매 및 정부기관 공공입찰 납품 및 해외 무역거래 사이트를 통한 수출 등을 통해 제품을 공급중이다.

지속적인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Serial ATA 타입의 외장형 스토리지 장치’ 및 ‘Serial ATA 외장형 스토리지 장치의 메인보드와 인터페이스 카드의 연결구조’에 관한 2개의 특허를 취득하는 등 스토리지 시스템의 데이터 인터페이스 구조와 전원관리 기술 등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했고,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 기술보증기업으로부터 벤처인증을 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콜로써스는 설립이후 연구개발 및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해 2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실누적으로 지난해 말 현재 자본잠식상태다. 그러나 최근 조달청 납품계약을 체결(약 4억원 상당)하고, 홍콩전자전, CES 2008 등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홍콩, 호주, 멕시코, 말레이시아 등으로 스토리지 제품군을 수출하는 등 매출신장이 이뤄지고 있어 올해는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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