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거래란, 일명 `마진 FX거래`라고도 불리며 통화의 실제인수도 없이 선물회사에 일정액의 거래증거금을 예치한 후 통화를 매매하고, 환율변동 및 통화간 이자율 격차 등에 따라 손익을 정산하는 거래를 말한다.
하지만 FX 거래는 다른 나라 돈을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숫자로 표시된 환율이 "올라간다"에 돈을 걸거나(매수) "낮아진다"에 돈을 거는(매도) 행위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4월 거래가 개시된 이후 2006년 개인들도 거래가 가능해졌다.
한편 외환선물(www.kebf.com/fx)은 급변하는 금융상품시장의 가격위험에 대한 위험관리 및 투자전략에 관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1997년 설립된 외환은행 계열(한국외환은행 100% 출자)의 선물회사다. 국내·외 선물, 옵션 거래 및 외국환업무 투자컨설팅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