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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경상도 특화 `단디카드` 출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4-14 13:45

비씨카드가 전가맹점 무이자 할부와 경상도지역 특화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비씨 단디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디(DANDI)카드`는 지역기반이 같은 비씨카드 회원은행인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이 해당 지역에서 카드 사업을 강화하고자 공동으로 개발한 첫 상품이다.

상품명인 `단디`는 빈틈없이, 꼼꼼히, 정확하게라는 의미의 경상도 방언을 활용해 경상도권 특화카드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 `댄디`라는 중의적 의미를 사용해 트랜디한 `댄디스타일(멋장이 신사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경상도 지역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되고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씩 할인된다. 또 대형할인마트(이마트,홈플러스,메가마트,롯데마트) 및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대구,동아,마산대우,갤러리아진주점,오션백화점)에서 5% 할인이 돼 저렴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전국 학원업종에서도 5%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철도 이용이 잦은 경상도민을 위해 철도권 5% 할인 및 부산등대콜택시 5%할인이 제공된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10%할인(아웃백,TGIF,베니건스,VIPS)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이동통신 요금 및 서적 3%할인(영광도서,동보서적,교보문고,영풍문고,영광도서,동보서적), 놀이공원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할인(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통도환타지아,경주월드,우방랜드,허스힐즈), 와인바(대구 인비노) 5%할인 등 갖가지 할인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하이마트에서는 최대 70만원까지 36개월 할부서비스가 제공되고, 비씨카드 여행팀에서 해외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24~36개월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카드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9000원이고, 해외겸용카드는 1만2000원이다.

장홍식 비씨카드 상품개발팀장은 “단디카드는 경상도 지역 고객을 위해 비씨카드 회원사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첫 지역 특화 상품인 만큼 경상도들이 사랑하는 카드로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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