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지난 1월21일부터 3월14일까지 8주에 걸쳐 총 12,093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탁자산 3천만원 이상인 ‘큰 大’리그와 예탁자산 3백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의 ‘믿을 信’리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큰 大’리그에서는 참가명`MOBYDICK`투자가가 테마주 단기매매로 559%의 수익률을 기록, 1등을 차지해 체어맨 H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2위도 역시 테마주식을 단기매매한 참가명 `페더러`투자가가 169.72%의 수익률을 기록해 부상으로 현금 2천만원을 받고, 3위는 ELW 투자로122.26%의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명 `하자`투자가가 주식형 수익증권 1천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믿을 信’리그에서는 ELW투자로 1,648%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명 `문화마을`투자가가 1위를 차지해 ,렉스톤Ⅱ 유로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는다. 2위와 3위 투자가 역시 ELW투자로 각각726.77%와 665.96%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명 `봉봉`과 `KISSS`가 현금1천만원과 는 주식형 수익증권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번 대회기간 중에 코스피지수는 5.14% 하락했지만, 참가자들의 평균수익율은 ‘큰 大’리그가 - 3.07%,‘믿을 信’리그가 - 4.26% 를 기록해 같은 기간 코스피, 코스닥지수 수익률보다 높았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대신증권은 각 리그 1위 입상자들이 대신증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비법을 직접 강의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용범 대신증권 고객마케팅부장은"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면서"향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