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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ABS 발행액 크게 늘어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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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10 13:40

4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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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올해 1.4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이 4조5천5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분기별 ABS 발행액 추이는 △ 2007 1분기 3조2092억원 △2분기 5조9041억원 △3분기 4조660억원 △4분기 6조5860억원 △ 올 1분기 4조5506억원 등의 흐름을 보였다.

금감원에 따르면 1.4분기 ABS 발행액을 유동화자산별로 보면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ABS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03% 늘어난 2조397억원으로 전체의 44.8%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주택저당채권과 자동차금융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택저당증권(MBS)이 1조1669억원, 오토론ABS가 1조3천52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34.45%, 99.4% 증가한 수치다.

이에 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S 발행액은 760억원으로 76.82% 크게 줄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보유채권을 기초로 발행된 ABS는 1조6343억원으로 140.97% 증가했으나 기업 매출채권 ABS규모는 5542억원으로 34.08% 줄었다.

자산 보유자별로는 은행, 카드사 등 금융회사가 발행한 ABS가 2조2200억원으로 늘었으나, 일반기업이 발행한 ABS는 2697억원이었다. 특히 일반기업의 발행 ABS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3천595억원에서 큰폭 감소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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