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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사 현금성 자산총액 급증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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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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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상장사들의 현금성 자산이 지난해 10조2053억원 증가해 전년대비 19.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해 31조7196억원으로 전년 28조9021억원보다 9.75% 증가했고, 단기금융상품은 31조251억원으로 전년 23조6373억원보다 31.25% 크게 늘었다.

특히 10대 그룹의 현금성 자산이 크게 늘었다. 10대 그룹사와 비 10대 그룹사로 나눠보면 각각 33조5184억원, 29조22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각각 20.94%, 17.7%.

현금성 자산 총액은 그룹사별로 삼성이 11조872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 7조1165억원, 현대중공업 4조9053억원이었다.

그룹사별 현금성자산 총액 증가율은 현대중공업이 3조608억원 늘어 가장 높았으며, 삼성 2조3839억원, LG 1조5885억원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4개사중 비교가능한 545개사중 금융업 및 지주회사 결산기 변경사 등 69개사는 제외됐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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