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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사업자 선정기준 `전문성.효율성`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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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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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할 때 운용사를 선정하는 기준이 전문성과 효율성에 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증권업협회가 3일 13개 증권업계 퇴직연금사업자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퇴직연금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퇴직연금제도 도입시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선 왓슨 와이어트의 장중식 이사는 “퇴직연금사업자 선정시 금융회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일수록 퇴직연금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퇴직연금 가입자는 어느 금융회사가 금융상품 관련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내지는 자산 구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를 충족해 줄 수 있는 금융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이익 극대화 측면에서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노동부 이기권 국장의 `퇴직연금제도의 향후 정책방향`, 한국회계기준원 김재호 연구원의 `퇴직급여제도의 변혁`, 증권업협회 최용구 부장의`퇴직연금과 자산운용`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는 교보, 굿모닝신한, 대신, 대우, 동양종금, 미래에셋, 삼성, 신영, 우리투자, 하나대투, 한국투자, 현대, NH투자증권 등 13개 퇴직연금사업자와 약 140여개 기업에서 200여명의 퇴직연금업무 담당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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