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은 해커들의 공격을 받자 곧바로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하고 금융감독원에도 신고했다.
해커들은 홈페이지를 다운시킨 뒤 미래에셋증권에 5000여만원의 돈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은 단순한 정보만을 올려두는 사이트로 정보유출 등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래에셋과 금감원으로 접수된 고객 불만 사례나 민원은 없다. 미래에셋은 이번 주말에 방화벽 설치 등의 해킹 방지를 위한 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