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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내주식 보유비중 지속 감소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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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3-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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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매도공세 속에서 국내 증시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이 지난달 말 현재 30.9%로 떨어졌다.

이는 2001년 6월 이후 6년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전월(32.3%)대비 1.4%포인트 더 줄어든 것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 주식보유비중은 30.9%로 보유액 기준 265조9497억원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비중은 2001년 6월 이후 지난 2004년 7월 43.9%로 사상최고수준까지 늘었으나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에도 3조3067억원을 순매도해 9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올들어 누적 순매도는 13조1018억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 국적의 뮤추얼펀드 자금이 순매도 규모 2조8445억원으로 최다로 나타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 따른 이머징마켓 주식자금의 현금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에서만 외국인은 1195억원 순매도에 나서 보유비중은 지난달 17.0%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6.9%로 나타났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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