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CS 브라질 익스플로러 주식펀드’는 안정적인 GDP 성장률, 실업률 감소 등 경제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브라질 대표 우량 기업 주식에 투자한다. 투자업종은 주로 금융, 에너지, 통신, 소재 산업 등이다.
올해 브라질 주식시장은 경제발전으로 인해 구매력 상승, 관련된 내수기업들의 이익증가 등이 예상된다. 특히 소비자 신용대출 증가로 은행부문 이익의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인프라 건설의 필요성 증대 및 수요 증가로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인프라 분야도 유망업종으로 부상하는 등 산업과 증시 전반에 걸쳐 기업 인수합병(M&A) 및 기업공개(IPO)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은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며, 국내에서 설정된 해외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자본이득 비과세 확정시 수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
크레딧스위스가 1998년 인수한 그란치아 투자은행(Banco de Investmentos Garantia)이 브라질 현지에서 운용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