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ELS 제304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 상품으로 매 4개월마다의 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2008년 3월 7일 종가)의 95%이상(4개월), 90%이상(8개월), 85%이상(12개월)인 경우 연 13.8%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연 13.8%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ELS 제305회`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신세계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매 6개월마다 평가해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2008년 3월 7일 종가)의 85%이상(6개월), 85%이상(12개월), 80%이상(18개월), 80%이상(24개월), 75%이상(30개월), 75%이상(36개월)인 경우 연 16.0%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에 36%(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 이만열 상무는,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안정적인 상품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자산을 KOSPI200지수와 삼성전자, 신세계 등 우량종목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을 출시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여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래에셋 ELS 제304회`와 `미래에셋 ELS 제305회`는 각각 200억원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