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스마트 ELS 1호’는 현대차-한화석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상품으로이다. 최장 만기 2년으로 매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연18%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한화 스마트 ELS 2호’는 하이닉스-대우조선해양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이 충족되면 연 19.5%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상품 모두 최초기준가 설정후 첫 6개월 경과시점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설정가 대비 80% 이상이면 자동 조기 상환되지만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이월될 경우 그 상환조건을 12개월시 75%, 18개월시 70%, 만기일인 24개월시 65%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또한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각각의 기초자산 가격이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다면 각각 원금과 연 36%, 39%의 수익을 각각 지급한다.
이와 관련 한화증권 문상원 금융공학팀장은 “단계별로 조기상환주가를 낮춰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이면서 원금손실가능성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수익성을 추구한다”며 “이는 약세장의 최적투자대안이 될 수 있는 상품구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한화 스마트 ELS 1호, 2호의 최소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기타문의 사항은 한화증권 전지점과 이지콜센터(1544-8282)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