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이번 MOU 체결로 해외투자 부문의 수익률을 제고하는 한편 해외 선진 운용기법 및 정보의 상호 교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위탁교육훈련 등을 통해 공단의 자산운용 체계를 선진화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학연금공단 관계자는 "전문인력, 시장정보, 네트워크 등 해외투자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취약한 상황에서 해외 우수한 투자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는 사학연금공단의 자산운용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